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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두 나라가 이달 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양국의 공통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어제(1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제10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전략대화에서 동맹의 현대화를 비롯해 조선이나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의 후속 협의를 조기에 개최해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도 양국 차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통의 의지를 포함해 북한이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 일치된 접근법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제 지속 보장을 통해 동맹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굳은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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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의 후속 협의를 조기에 개최해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도 양국 차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통의 의지를 포함해 북한이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 일치된 접근법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제 지속 보장을 통해 동맹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굳은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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