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방북한 러시아 예술단의 경축공연을 관람하며, 북러 간 '형제적 우의'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김 위원장을 비롯해 최선희 외무상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비롯해 주북 러시아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예술사절들의 경축공연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러시아 예술단 공연에 사의를 표하면서, 날로 깊어지는 북러 관계의 친밀감과 형제적 우의를 더욱 승화시키는 데 특색있는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직접 공연장을 찾은 것은 전날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된 중국 상하이예술단의 무용극은 직접 관람하지 않은 것과 비교해 보면, 대외관계에서 러시아를 중시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김 위원장을 비롯해 최선희 외무상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비롯해 주북 러시아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예술사절들의 경축공연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러시아 예술단 공연에 사의를 표하면서, 날로 깊어지는 북러 관계의 친밀감과 형제적 우의를 더욱 승화시키는 데 특색있는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직접 공연장을 찾은 것은 전날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된 중국 상하이예술단의 무용극은 직접 관람하지 않은 것과 비교해 보면, 대외관계에서 러시아를 중시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