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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해외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요청한 '한국 문화 특별전' 절반 가까이가 이 인력 부족으로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재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국외박물관 한국문화 특별전시' 지원 요청 20건 가운데 55%인 11건만 개최됐습니다.
무산된 9건에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나 중국 상하이 박물관 등 유명 기관의 요청도 포함됐는데, 사유는 전담 인력 부족 때문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외 전시사업 전담 인력은 평균 2.5명에 불과해, 학예사 등 전문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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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된 9건에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나 중국 상하이 박물관 등 유명 기관의 요청도 포함됐는데, 사유는 전담 인력 부족 때문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외 전시사업 전담 인력은 평균 2.5명에 불과해, 학예사 등 전문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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