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장동혁, 48시간 실종 거짓말 사과해야"...경찰 고발

민주 "장동혁, 48시간 실종 거짓말 사과해야"...경찰 고발

2025.10.07. 오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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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 출연을 비판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7일)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 '48시간 실종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인 데다가, 사안과 전혀 관련 없는 김현지 부속실장을 언급한 건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때 극우 세력과 장외 집회만 하지 않았느냐며, 계속 국정 발목잡기에만 몰두하면 위헌 정당으로 해산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부승찬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폭음과 지각 논란의 '내란수괴'만 봐왔으니 일하는 대통령이 낯설 만도 하다면서, 이제라도 국정 정상화에 적응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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