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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들이 검찰개혁에 반발하며 검찰 복귀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개혁에는 항상 저항이 따른다며 자중자애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 마무리 작업과 사법 개혁안 발표, 가짜 조작 정보로부터 국민 피해를 구제하는 개혁안 발표 등을 추석 연휴 이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석 귀향길 라디오 뉴스에서 '검찰청은 폐지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돼 개인적으로도 기쁘다고 언급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검찰의 집단행위는 공무원 신분을 망각하고 검사들이 특권 의식이나 우월감에 빠진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검 수사나 공소 유지가 조금이라도 차질을 빚는다면 김건희 국정농단의 진실 규명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이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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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최고위원은 검찰의 집단행위는 공무원 신분을 망각하고 검사들이 특권 의식이나 우월감에 빠진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검 수사나 공소 유지가 조금이라도 차질을 빚는다면 김건희 국정농단의 진실 규명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이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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