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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안보 분야 합의 내용이 이달 중 발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교착상태인 통상협의가 안보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안보 분야는 이미 대강의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상협상과 함께 타결돼서 패키지로 되면 좋지만, 그렇지않더라도 미 측과 협의해서 가능하면 하나씩 굳혀가는 발표를 해 나가는 방안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APEC 정상회의까지는 뭔가 돌파구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며,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전에 발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안보 분야 합의 사항에 대해 우리로서도 필요한 분야에 국방력을 증가할 수 있고, 미국과 합의해서 우리가 하고 싶었던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해 한국의 국방비 증액과 미국산 무기체계 구매 등이 담길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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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PEC 정상회의까지는 뭔가 돌파구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며,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전에 발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안보 분야 합의 사항에 대해 우리로서도 필요한 분야에 국방력을 증가할 수 있고, 미국과 합의해서 우리가 하고 싶었던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해 한국의 국방비 증액과 미국산 무기체계 구매 등이 담길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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