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금거북이 의혹' 이배용 등 국감 증인 채택

국회 교육위, '금거북이 의혹' 이배용 등 국감 증인 채택

2025.09.29.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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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국정감사에 매관매직 의혹이 불거진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오늘(29일) 교육위 전체회의에서는 이 전 위원장을 비롯해 김건희 씨 논문 대필 의혹이 제기됐던 설민신 전 한경국립대 교수 등 일반증인 4명과 참고인 4명이 추가로 채택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전 위원장을 상대로 윤석열 정권 초기 김 여사 측에 금 거북이를 건네고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 23일 교육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논문 의혹에 연루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등 일반증인 8명과 참고인 2명을 채택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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