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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최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언급한 '한미 간 환율협상'은 관세 문제와 관련한 협의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구 부총리의 발언은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문제와 관련된 논의를 뜻하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부분에 있어 한국은 환율조작국이 아니라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구 부총리는 미국에서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환율협상에 대해 미국과 협의가 완료됐다고 말했는데, 이를 두고 관세 협상과 관련한 한미 통화스와프 논의가 타결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강 대변인은 한미 간 관세협상과 관련해서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계속 진행하는 중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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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은 한미 간 관세협상과 관련해서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계속 진행하는 중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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