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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사건은 대법원에서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는 여권발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의 공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조 대법원장의 입장이 대법원을 통해 서면으로 언론에 공지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한 전 총리 등과 만나 논의한 적이 전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조 원장의 육성으로 관련 입장을 듣기 위해 대법원 앞에는 취재진이 몰려들었는데요,
조 대법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미소 띤 얼굴로 두손을 가지런히 모으고는 "수고하십니다"라는 짧은 말만 남기고 차량에 올라 탔습니다.
조 대법원장의 입장 발표에 민주당에서는 특검을 거론했고, 국민의힘은 공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12.3 비상계엄 때, 서부지법 폭동 때 그 무거웠던 조희대 대법원장의 입이 어제 가볍게 풀렸습니다. 본인에 의혹에 대해서는 참으로 가볍게, 그리고 빠르게 입을 열었습니다. (중략)억울하시면 특검에서 당당하게 출석해서 수사를 받고 본인이 명백하다는 것을 밝혀주면 될 일이 아닌가…]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누군가가 제보를 들먹입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자기들끼리 만든 녹취를 들이밉니다. 대통령실이나 총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화들짝 놀란 척을 합니다. (중략) 개딸이 달라붙습니다. 좌표를 찍습니다. 여론몰이 수사가 시작됩니다. 그렇게 사냥은 끝이 납니다. 오히려 진짜 수사가 필요한 것은 지라시에 의한 공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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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한 전 총리 등과 만나 논의한 적이 전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조 원장의 육성으로 관련 입장을 듣기 위해 대법원 앞에는 취재진이 몰려들었는데요,
조 대법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미소 띤 얼굴로 두손을 가지런히 모으고는 "수고하십니다"라는 짧은 말만 남기고 차량에 올라 탔습니다.
조 대법원장의 입장 발표에 민주당에서는 특검을 거론했고, 국민의힘은 공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12.3 비상계엄 때, 서부지법 폭동 때 그 무거웠던 조희대 대법원장의 입이 어제 가볍게 풀렸습니다. 본인에 의혹에 대해서는 참으로 가볍게, 그리고 빠르게 입을 열었습니다. (중략)억울하시면 특검에서 당당하게 출석해서 수사를 받고 본인이 명백하다는 것을 밝혀주면 될 일이 아닌가…]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누군가가 제보를 들먹입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자기들끼리 만든 녹취를 들이밉니다. 대통령실이나 총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화들짝 놀란 척을 합니다. (중략) 개딸이 달라붙습니다. 좌표를 찍습니다. 여론몰이 수사가 시작됩니다. 그렇게 사냥은 끝이 납니다. 오히려 진짜 수사가 필요한 것은 지라시에 의한 공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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