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3' 민생경제협의체 19일 첫 회의 진행

여야, '3+3' 민생경제협의체 19일 첫 회의 진행

2025.09.17.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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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모레(19일) 양당 정책위의장과 부의장,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3+3' 형식의 민생경제협의체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허영, 국민의힘 김은혜 원내수석은 오늘(17일) 공지를 통해, 19일 오전 11시 민생경제협의체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정애, 김도읍 양당 정책위의장과 최기상, 박수영 정책위 수석부의장, 허영, 김은혜 원내정책 수석 등이 참석합니다.

협의체에서는 여야가 우선 실무 협상을 진행하며, 공통공약을 추린 뒤 최종 협상은 양당 원내대표 사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지난 8일 회동에서 민생 관련 공통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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