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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자신을 징계하지 않기로 한, 당 윤리위원회의 판단을 두고 올바른 결정을 내려준 데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11일) SNS 입장문을 통해, 이제는 이재명 정권의 독재에 맞서 나라와 국민을 지켜내는 데 당력을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상원 윤리위원장이 당시 후보 단일화의 명분과 의도, 과정이나 절차에 아무 문제가 없었음을 정확하게 설명을 해줘서 당원과 국민도 충분히 납득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 대선 당시 김문수 전 장관과 한덕수 전 총리 사이 후보 단일화 시도 과정에서 당헌·당규 위반이 있었다며 당시 각각 비대위원장과 사무총장이던 권 의원과 이양수 의원에 대해 당원권 3년 정지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윤리위는 당시 당내 토론과 비대위 회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두 의원의 독단적 행위로 보기 어렵다며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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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 대선 당시 김문수 전 장관과 한덕수 전 총리 사이 후보 단일화 시도 과정에서 당헌·당규 위반이 있었다며 당시 각각 비대위원장과 사무총장이던 권 의원과 이양수 의원에 대해 당원권 3년 정지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윤리위는 당시 당내 토론과 비대위 회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두 의원의 독단적 행위로 보기 어렵다며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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