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예비역 하사 임용식...예비군 하사 간부 부족 충원

육군, 예비역 하사 임용식...예비군 하사 간부 부족 충원

2025.09.11. 오후 5: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육군은 창군 이래 최초로 예비역 하사 임용식을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역 병장의 하사 임용제도는 지난 2023년 예비군 내 간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는데, 희망자 가운데 151명이 예비역 하사로 임용됐습니다.

그동안 병으로 전역하면 예비군에서도 병 계급으로만 동원됐지만, 예비역 병장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하사로 임용돼 간부로 편입될 수 있게 됐습니다.

육군은 예비역 하사 임용제도가 부족한 간부 동원 자원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예비군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