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첫 독대에서 누가 불법 정치자금 받나...나는 어리석지 않아"

[현장영상+] "첫 독대에서 누가 불법 정치자금 받나...나는 어리석지 않아"

2025.09.11. 오후 3: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발언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권성동 의원의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강릉 출신의 권성동 국회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0일을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으로 규정하였으나 실상은 보복과 독재화를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이한 대통령이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정적을 희생물로 삼는 것에 몰두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특검이 저에 대해 제기한 주장은 모두 거짓입니다. 공여자가 1억 원을 전달했다는 그날은 제가 공여자와 처음으로 독대한 자리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어느 누가 처음으로 독대한 자리에서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주고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검사를 20년 했고 정치는 16년 했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돈을 받을 만큼 어리석지 않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