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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파주시 모 포병부대에서 비사격 훈련을 진행하던 중 폭발 효과를 내는 묘사탄이 폭발해 장병 10명이 다쳤습니다.
육군은 현재 다친 장병들이 헬기와 구급차로 수도병원과 민간병원으로 후송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부상 장병 가운데 상사와 중사는 팔과 허벅지에, 나머지 장병은 손 부위에 화성을 입었다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닌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폭발 효과를 내는 묘사탄은 실제 폭탄이 아닌 폭음 소리를 내는 교육 보조재로, 현재 군사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부대는 K9 자주포를 운영하는 부대로 사고 현장 주변에는 12명의 장병이 훈련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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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대는 K9 자주포를 운영하는 부대로 사고 현장 주변에는 12명의 장병이 훈련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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