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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을 두고,협치를 빌미 삼은 협박만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슨 '반공 웅변대회'를 하는 거냐면서 너무 소리를 질러 귀에서 피가 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송 원내대표의 연설문 중 '이재명 정부'를 언급하는 부분을 '윤석열 정부'로 치환하면 딱 어울리는 연설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송 원내대표는 정부의 성과를 퇴행으로, 개혁을 역류로 폄하하기 바빴다며 협치를 빌미로 협박하는 '대국민 협박 시위'에 다름없었다고 혹평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청산을 정치보복과 야당탄압으로 규정해 특검에 대한 수사 방해를 정당화했다며, 내란 세력에 일언반구 사과도 없이 민주당의 개혁을 비난하는 데 여념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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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수석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송 원내대표는 정부의 성과를 퇴행으로, 개혁을 역류로 폄하하기 바빴다며 협치를 빌미로 협박하는 '대국민 협박 시위'에 다름없었다고 혹평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청산을 정치보복과 야당탄압으로 규정해 특검에 대한 수사 방해를 정당화했다며, 내란 세력에 일언반구 사과도 없이 민주당의 개혁을 비난하는 데 여념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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