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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이 2030 청년 일부가 극우화됐다는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원장은 오늘(2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국민의힘이라는 극우정당의 영향을 받아 청년 일부가 그런 경향을 보이는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급속히 극우화되는 건 자신의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라면서, 지도부가 보이는 모습은 보수의 수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현실 외면이 아니라, 극우화되는 일부 청년들의 상황을 직시하고 원인을 찾는 거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정당의 임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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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현실 외면이 아니라, 극우화되는 일부 청년들의 상황을 직시하고 원인을 찾는 거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정당의 임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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