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민의힘 깨부수는 '망치선' 돼야"...사면 뒤 첫 회의

조국 "국민의힘 깨부수는 '망치선' 돼야"...사면 뒤 첫 회의

2025.09.01.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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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은 혁신당이 극우세력의 본당인 국민의힘을 깨부수는 '망치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원장은 오늘(1일) 사면, 복권 이후 처음으로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격퇴됐지만, 극우 세력은 곳곳에서 반격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혁신당의 최우선 과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일이라면서, 자신도 망치선의 선원이 되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조국혁신당을 재가동하겠다며, 민생·정치·인권 등 3대 개혁을 추진하고, 민주 진보 진영의 담론을 하나로 잇는 '링크 탱크'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재관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조국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오는 11월 중순쯤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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