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검찰개혁 이견 없다...먹잇감 발견했나"

정청래 "검찰개혁 이견 없다...먹잇감 발견했나"

2025.08.31.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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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검찰개혁과 관련한 당·정·대 엇박자 논란이 계속되자, '이견은 없다'고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31일) 자신의 SNS에 검찰개혁 이견을 다룬 언론 기사를 언급한 뒤, 검찰청은 폐지되고 검사는 수사를 못 하게 된다면서 파열음과 암투, 반발과 엇박자 등은 없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호시탐탐 당정대간 틈새를 벌리려는 오랜 웅크림 끝에 먹잇감을 발견했느냐며 침소봉대와 확대과장도 문제지만 과도한 상상력에 헛웃음도 난다고 적었습니다.

주요 쟁점인 중수청을 행안부에 둘지, 법무부에 둘지에 대해서는 당정대 간 물밑 조율을 하고 있다면서, 참고로 국정기획위는 행안부로 제안했고 이 부분도 곧 공론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방침이 없어도 공론화는 당연한 절차라며 언론들은 불협화음 기우제를 멈추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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