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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습니다.
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을 통해 추가 급수 지원 조치도 내렸습니다.
정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휴일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부족에 시달리는 강원 강릉시를 방문했습니다.
최대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대에 머물며 물 부족 우려가 커지자,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한 겁니다.
"최하 4만 톤이 필요하다면서요? (네.) 아까 보니까 대충 만8천 톤 정도는 현재 확보돼 있고 2만2천 톤 정도 추가 확보해야 한다는 거네요?"
이 대통령은 강릉시 재난안전상황실로 이동해, 기관별 대처 현황도 보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단기적·중장기적 대응책을 함께 논의한 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다른 지자체와 정부 차원의 인적·물적 긴급 지원이 가능한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습니다.
이어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도 주문했는데, 이에 따라 강릉 가뭄 지역에는 소방 탱크 차량 50대를 동원해, 하루 2천여 톤의 추가 급수 지원이 이뤄집니다.
이 대통령은 식수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여유가 있는 다른 지자체에서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전국 단위로 요청을 좀 해서 공동체 의식도 함양할 겸 기부 공고도 좀 한 번 하시고요. (생수) 국민 기부 권장 좀 하시고….]
이 대통령은 경포대 횟집 거리에서 상인들도 만나, 최선을 다해 '가뭄 관련'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방일·방미 정상외교 이후 첫 현장 일정을 소화한 건데, 앞으로는 국내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원
영상편집 : 정치윤
디자인 : 김효진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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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습니다.
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을 통해 추가 급수 지원 조치도 내렸습니다.
정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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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휴일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부족에 시달리는 강원 강릉시를 방문했습니다.
최대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대에 머물며 물 부족 우려가 커지자,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한 겁니다.
"최하 4만 톤이 필요하다면서요? (네.) 아까 보니까 대충 만8천 톤 정도는 현재 확보돼 있고 2만2천 톤 정도 추가 확보해야 한다는 거네요?"
이 대통령은 강릉시 재난안전상황실로 이동해, 기관별 대처 현황도 보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단기적·중장기적 대응책을 함께 논의한 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다른 지자체와 정부 차원의 인적·물적 긴급 지원이 가능한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습니다.
이어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도 주문했는데, 이에 따라 강릉 가뭄 지역에는 소방 탱크 차량 50대를 동원해, 하루 2천여 톤의 추가 급수 지원이 이뤄집니다.
이 대통령은 식수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여유가 있는 다른 지자체에서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전국 단위로 요청을 좀 해서 공동체 의식도 함양할 겸 기부 공고도 좀 한 번 하시고요. (생수) 국민 기부 권장 좀 하시고….]
이 대통령은 경포대 횟집 거리에서 상인들도 만나, 최선을 다해 '가뭄 관련'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방일·방미 정상외교 이후 첫 현장 일정을 소화한 건데, 앞으로는 국내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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