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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다음 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승전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으로, 전승절 기념행사인 열병식에 참석하면 첫 다자 외교무대 데뷔를 하게 됩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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