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3박 6일 순방 마치고 귀국...국내 현안 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에 걸친 한일·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8일) 새벽,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23일 한국을 떠난 이 대통령은 일본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발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 합의체 출범 등에 합의했습니다.

곧바로 미국으로 향한 뒤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북미대화를 제안하고 한미 조선업 협력 본격화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귀국 이후, 순방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쌓여 있는 국내 현안에 다시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