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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날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조선협력을 상징하는 '필리 조선소'에서 미국 해양청 발주 국가안보 다목적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 호의 명명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를 끝으로 순방 일정은 마무리됩니다.
미국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워싱턴 프레스센터 인근입니다.
[앵커]
이 대통령 방미 마지막 날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이곳 시각은 26일 오후인데요, 오늘이 이 대통령의 방미 마지막 날입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워싱턴DC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이 안장된 우리의 국립현충원 격인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습니다.
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도열해 이 대통령을 맞이했고, 예포가 발사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립묘지 안 무명용사 탑에 헌화하며 추모의 뜻을 나타냈고, 참배 뒤 국립묘지 기념관 전시실 등도 둘러봤습니다.
이후 워싱턴DC를 떠나, 필라델피아로 향했는데요.
이곳에서는 한미 관세협상의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인 대미 조선업 투자로 주목받는 한미 조선협력의 상징 '필리 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우리 측에서 산업부·외교부 장관과 대통령실 안보·정책 실장, 미국 측에선 펜실베니아 주지사 등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안보다목적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 호의 명명식에서 안전 운항을 기원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마스가 프로젝트로 미국과 대한민국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한화 그룹이 필리 조선소를 인수한 뒤 처음 완성된 선박입니다.
이 대통령은 필리 조선소 직접 방문함으로써 한미 조선협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소 시찰 일정을 끝으로 이 대통령의 방일·방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됩니다.
한국시각으로 내일 새벽 서울공항에 도착하면 숨 가빴던 3박 6일의 순방 일정이 막을 내립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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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날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조선협력을 상징하는 '필리 조선소'에서 미국 해양청 발주 국가안보 다목적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 호의 명명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를 끝으로 순방 일정은 마무리됩니다.
미국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워싱턴 프레스센터 인근입니다.
[앵커]
이 대통령 방미 마지막 날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이곳 시각은 26일 오후인데요, 오늘이 이 대통령의 방미 마지막 날입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워싱턴DC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이 안장된 우리의 국립현충원 격인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습니다.
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도열해 이 대통령을 맞이했고, 예포가 발사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립묘지 안 무명용사 탑에 헌화하며 추모의 뜻을 나타냈고, 참배 뒤 국립묘지 기념관 전시실 등도 둘러봤습니다.
이후 워싱턴DC를 떠나, 필라델피아로 향했는데요.
이곳에서는 한미 관세협상의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인 대미 조선업 투자로 주목받는 한미 조선협력의 상징 '필리 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우리 측에서 산업부·외교부 장관과 대통령실 안보·정책 실장, 미국 측에선 펜실베니아 주지사 등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안보다목적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 호의 명명식에서 안전 운항을 기원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마스가 프로젝트로 미국과 대한민국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한화 그룹이 필리 조선소를 인수한 뒤 처음 완성된 선박입니다.
이 대통령은 필리 조선소 직접 방문함으로써 한미 조선협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소 시찰 일정을 끝으로 이 대통령의 방일·방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됩니다.
한국시각으로 내일 새벽 서울공항에 도착하면 숨 가빴던 3박 6일의 순방 일정이 막을 내립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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