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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한미정상회담 개최 직전에 열린 한중 수교 기념행사에서 한중 양국이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고, 외부 간섭을 배제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이 대사는 어제 한중우호협회가 주최한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한 연설에서 한중 양국의 국내 발전과 국제 환경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이 대사의 외부 간섭 배제 발언은 미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다이 대사의 이 같은 발언은 워싱턴DC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에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직후 현지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한 연설에서 '안미경중' 노선을 더는 취할 수 없다며 중국과는 관계를 잘 관리하는 수준으로 유지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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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대사의 이 같은 발언은 워싱턴DC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에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직후 현지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한 연설에서 '안미경중' 노선을 더는 취할 수 없다며 중국과는 관계를 잘 관리하는 수준으로 유지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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