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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선명성'을 강조해 온 장동혁 의원이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당선됐습니다.
우선 오늘 취임 일성부터 들어보시죠.
[장동혁 /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 오늘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원만 믿고 도전했습니다. 당원만 믿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고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판사 출신인 재선 국회의원으로 한때는 대표적인 '친한동훈계' 인사였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지난해 3월, 당시 사무총장) : 두 분이 저한테 뛰어오셔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제 손을 꼭 잡고 한동훈 위원장님과 함께 꼭 승리해달라고.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어요. 오늘 그렇지 않아도 한동훈 위원장님 오십니다. 그랬더니 그 두 분이 그러셨어요. '어떡해~ 어떡해~' 우리는 오늘 근무야~ 근무~]
[장동혁 /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지난해 1월, 당시 사무총장) :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동'료 시민과 함께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나아갑시다. '훈'풍을 타고 총선 승리를 향해 앞으로 나아갑시다. 한동훈!]
하지만, 이 상징적 사진!
윤 전 대통령 탄핵을 놓고 입장이 갈리면서
한동훈 전 대표는 찬탄의, 장동혁 현 대표는 반탄의 상징으로서 너무나 먼 사이가 됐고,
장동혁 신임 대표는 '친한동훈계'를 '내부총질' 세력으로 규정하며 한 전 대표에 대한 반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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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 오늘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원만 믿고 도전했습니다. 당원만 믿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고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판사 출신인 재선 국회의원으로 한때는 대표적인 '친한동훈계' 인사였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지난해 3월, 당시 사무총장) : 두 분이 저한테 뛰어오셔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제 손을 꼭 잡고 한동훈 위원장님과 함께 꼭 승리해달라고.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어요. 오늘 그렇지 않아도 한동훈 위원장님 오십니다. 그랬더니 그 두 분이 그러셨어요. '어떡해~ 어떡해~' 우리는 오늘 근무야~ 근무~]
[장동혁 /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지난해 1월, 당시 사무총장) :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동'료 시민과 함께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나아갑시다. '훈'풍을 타고 총선 승리를 향해 앞으로 나아갑시다. 한동훈!]
하지만, 이 상징적 사진!
윤 전 대통령 탄핵을 놓고 입장이 갈리면서
한동훈 전 대표는 찬탄의, 장동혁 현 대표는 반탄의 상징으로서 너무나 먼 사이가 됐고,
장동혁 신임 대표는 '친한동훈계'를 '내부총질' 세력으로 규정하며 한 전 대표에 대한 반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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