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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에서는 각 나라 정상끼리 어떤 선물을 주고받는지도 화제인데요,
어제는 예상치 못한 선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의자 빼주는 '매너남' 트럼프
방명록 쓰는 이 대통령을 유심히 보는데
[트럼프 / 대통령 : 당신의 펜인가요? 아주 멋진 펜이네요. 도로 가져갈 건가요? 굉장히 두께가 아름답게 써지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만든 건가요? (한국에서 만든 겁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대통령께서 하시는 아주 어려운 사인에 유용할 겁니다]
[트럼프 / 대통령 : 괜찮으시면 제가 사용하겠습니다. 두께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영광이죠]
해당 펜은 대통령 공식 행사 서명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서명하기 편한 심을 넣어 제작했다고 하고요, 펜 케이스는 태극 문양과 봉황이 수공으로 각인돼 제작에만 두 달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체형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작한 퍼터에 이름을 새겨 준비했고요,
거북선과 '카우보이 모자' 형태로 만든 마가 모자를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것까지 함께 제작해 선물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 대통령과 참모들에게 선물을 건네며 화답했는데요,
오찬 메뉴판과 마가 모자, 백악관 기념 메달 등에 트럼프 특유의 사인을 일일이 해서 줬다고 하고요,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히 받고 싶다고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 피습 사진첩도 선물로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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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예상치 못한 선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의자 빼주는 '매너남' 트럼프
방명록 쓰는 이 대통령을 유심히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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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대통령 : 대통령께서 하시는 아주 어려운 사인에 유용할 겁니다]
[트럼프 / 대통령 : 괜찮으시면 제가 사용하겠습니다. 두께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영광이죠]
해당 펜은 대통령 공식 행사 서명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서명하기 편한 심을 넣어 제작했다고 하고요, 펜 케이스는 태극 문양과 봉황이 수공으로 각인돼 제작에만 두 달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체형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작한 퍼터에 이름을 새겨 준비했고요,
거북선과 '카우보이 모자' 형태로 만든 마가 모자를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것까지 함께 제작해 선물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 대통령과 참모들에게 선물을 건네며 화답했는데요,
오찬 메뉴판과 마가 모자, 백악관 기념 메달 등에 트럼프 특유의 사인을 일일이 해서 줬다고 하고요,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히 받고 싶다고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 피습 사진첩도 선물로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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