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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방미 일정에 이례적으로 동행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한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별도로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지난달 통상 협상 이후 정상회담을 준비하면서 미국 측과 핫라인 구축이 필요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를 받는 와일스 실장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2주 전부터 만남을 추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을 2시간여 앞두고 40분간 양국 대통령 비서실장이 만났다며 면담 일정은 일주일 전 확정했지만 여러 주체가 협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면담에선 정상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의 SNS 글로 불거진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다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강 실장은 전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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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면담에선 정상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의 SNS 글로 불거진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다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강 실장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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