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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전 정부와 현 정부의 재정 정책 방향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전 정부가 꾸렸던 나라 살림을 결산해 보니 한마디로 '재정 정책 실패의 교과서'라며 전 정부가 국민이나 시장의 요구와는 정반대의 길을 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부자 감세와 초긴축 재정으로 저성장 국면을 내버려뒀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빚내서 예산을 늘리는 방식이 투자냐며 미래 세대에 떠넘기는 빚잔치나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재정으로 성장의 씨앗을 뿌리겠다는데, '재정 씨앗론'이 '빚잔치 씨앗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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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재정으로 성장의 씨앗을 뿌리겠다는데, '재정 씨앗론'이 '빚잔치 씨앗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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