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간담회 이모저모 [앵커리포트]

재미동포 간담회 이모저모 [앵커리포트]

2025.08.25.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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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첫 행사는 재미동포 간담회였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아침,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간담회 모습입니다.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모습도 보이고요.

일찍 미국에 도착한 조현 현 외교부 장관의 모습도 보입니다.

강훈식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조현 장관은 뭔가 긴밀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는데, 곧 있을 한미정상회담 관련이었을까요.

곧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간담회장으로 들어섭니다.

재미동포 어린이 둘이 이 대통령 부부에게 꽃다발을 주면서 한국말로 환영의 인사를 건넵니다.

[재미 동포 어린이 : 환영합니다.]

[김혜경 여사 : 고맙습니다.]

한국계 최초의 연방 상원의원 앤디 킴 의원은 [한미 관계의 낙천주의를 위해 건배하자] 이렇게 말했는데요.

건배사 한번 들어보시죠.

[앤디 킴 / 미 상원의원 : 한미 관계의 낙천주의를 위해서 건배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타지에서 120여 년 세월 동안 위대한 역량을 보여주신 동포들을 뵙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감사를 표했는데요.

참석자 상당수는 이 대통령 발언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으며 신기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대통령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낯선 땅 미국에서 무수한 역경을 기회로 바꿔낸 동포 여러분의 존재야말로 조국의 미래를 밝히는 귀중한 등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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