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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노란봉투법에 이어 상법 개정안이 범여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오늘(25일) 의원총회에서 이 법이 이 대통령을 만든 대선 청구서임을 감안하면 결국 국민을 버리고 강성 노조와 지지 세력만 챙기는 반국민·반경제적 선택을 할 거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노란봉투법과 더 센 상법은 우리 경제 질서에 막대한 후폭풍을 불러올 '경제내란법'이라며, 이를 강행 통과시킨 민주당이 '경제 내란 세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가장 무서운 건 기업이 조용히 한국을 떠나는 '해외 엑소더스' 현상이라며, 우려하는 상황이 오면 법을 개정하면 된다는 취지의 김용범 정책실장의 말은 무책임 그 자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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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위원장은 가장 무서운 건 기업이 조용히 한국을 떠나는 '해외 엑소더스' 현상이라며, 우려하는 상황이 오면 법을 개정하면 된다는 취지의 김용범 정책실장의 말은 무책임 그 자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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