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대통령실은 발표자와 취재진을 모두 촬영하는 '쌍방향 브리핑'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제공 화면에 경고 문구를 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발표자와 기자의 질의 내용을 과도하게 왜곡·조롱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후속 조치로 대통령실 브리핑을 중계하는 KTV 화면에 '영상을 자의적으로 편집·왜곡해 유포하는 행위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는 내용의 자막을 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수석은 또, 이 대통령이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빠른 취임 30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했다며, 두 번째 기자회견도 가장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와대로 이전하면 라이브 스튜디오 환경을 구축해 정책 관계자가 더 자주,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발표자와 기자의 질의 내용을 과도하게 왜곡·조롱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후속 조치로 대통령실 브리핑을 중계하는 KTV 화면에 '영상을 자의적으로 편집·왜곡해 유포하는 행위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는 내용의 자막을 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수석은 또, 이 대통령이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빠른 취임 30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했다며, 두 번째 기자회견도 가장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와대로 이전하면 라이브 스튜디오 환경을 구축해 정책 관계자가 더 자주,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