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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정부 때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노동계의 오랜 염원을 달성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금 전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한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늘 우리가 처리한 노란봉투법은 노동계의 오랜 숙원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노동 현장에서 필요한 그런 법들을 담아서 우리가 통과를 시켰습니다.
진작에 통과시킨 법이었는데 윤석열 거부권 행사로 지금까지 노동계의 염원이 미뤄졌었는데 오늘 우리가 그것을 달성했다 하는 것으로 우리가 역사적으로 큰일을 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아시겠지만 3박 6일, 여러분, 3박 5일은 들어봤어도 3박 6일은 처음 들어봤을 겁니다.
3박 6일 일정으로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금 방일, 방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빡빡한 일정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성과를 내고 국제 외교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이름을 충분히 휘날릴 수 있도록 여러분 응원의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검찰개혁의 큰 산을 우리가 지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약속드린 대로 추석 전에 검찰청 해체 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9월 25일 그것을 처리할 예정인데요.
제가 언론개혁, 사법개혁 특위 위원장님들한테도 제가 말씀을 드렸다시피 언론개혁 부분도, 사법개혁 부분도 법안이 마련되는 대로 가급적이면 9월 25일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실 것을 제가 부탁드리는데 그 부분도 된 것은 된 대로 또 미진한 부분은 그 후에 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내일모레 있을 예정입니다.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윤 어게인을 외치거나 주장하는 그런 세력들이 국민의힘의 당 지도부가 구성이 될 모양입니다.
국민의힘이 사실 국민의 짐이 되어버린 지가 오래된 일이지만 국민의힘이 국민의 적이 되지는 않을지 진짜 걱정됩니다.
윤 어게인을 외친다는 것은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내란의 밤, 우리 똑똑히 기억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시 윤석열당을 만들어서 다시 계엄을 하자는 건지 뭐 하자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아직 내란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란과의 전쟁 중입니다.
헌법과 민주주의의 적을 우리가 물리쳤습니다.
국민들 덕분에, 국민과 함께 우리가 물리쳤고 아직 내란 종식이라는 큰 시대적 과제를 우리가 안고 하루하루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도로 윤석열당, 도로 내란당이 될지도 모르는 그러한 상황에 지금 직면해 있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제가 홍보위원장한테도 얘기를 해서 아마 전시를 할 예정인데요.
노상원 수첩, 여러분,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만약에 비상계엄, 내란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이나 저나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불기의 객이 되어서 어디 구천을 떠돌고 있을지 모릅니다.
끔찍한 일 아닙니까?
그런 일을 저지르려고 했던 사람들이 진정어린 진정성 있는 대국민 사과하지 않고 다시 윤 어게인을 외치는 그런 세력들이 다시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된다.
저는 이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우리가 12월 3일 그 내란의 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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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때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노동계의 오랜 염원을 달성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금 전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한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늘 우리가 처리한 노란봉투법은 노동계의 오랜 숙원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노동 현장에서 필요한 그런 법들을 담아서 우리가 통과를 시켰습니다.
진작에 통과시킨 법이었는데 윤석열 거부권 행사로 지금까지 노동계의 염원이 미뤄졌었는데 오늘 우리가 그것을 달성했다 하는 것으로 우리가 역사적으로 큰일을 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아시겠지만 3박 6일, 여러분, 3박 5일은 들어봤어도 3박 6일은 처음 들어봤을 겁니다.
3박 6일 일정으로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금 방일, 방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빡빡한 일정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성과를 내고 국제 외교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이름을 충분히 휘날릴 수 있도록 여러분 응원의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검찰개혁의 큰 산을 우리가 지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약속드린 대로 추석 전에 검찰청 해체 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9월 25일 그것을 처리할 예정인데요.
제가 언론개혁, 사법개혁 특위 위원장님들한테도 제가 말씀을 드렸다시피 언론개혁 부분도, 사법개혁 부분도 법안이 마련되는 대로 가급적이면 9월 25일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실 것을 제가 부탁드리는데 그 부분도 된 것은 된 대로 또 미진한 부분은 그 후에 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내일모레 있을 예정입니다.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윤 어게인을 외치거나 주장하는 그런 세력들이 국민의힘의 당 지도부가 구성이 될 모양입니다.
국민의힘이 사실 국민의 짐이 되어버린 지가 오래된 일이지만 국민의힘이 국민의 적이 되지는 않을지 진짜 걱정됩니다.
윤 어게인을 외친다는 것은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내란의 밤, 우리 똑똑히 기억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시 윤석열당을 만들어서 다시 계엄을 하자는 건지 뭐 하자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아직 내란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란과의 전쟁 중입니다.
헌법과 민주주의의 적을 우리가 물리쳤습니다.
국민들 덕분에, 국민과 함께 우리가 물리쳤고 아직 내란 종식이라는 큰 시대적 과제를 우리가 안고 하루하루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도로 윤석열당, 도로 내란당이 될지도 모르는 그러한 상황에 지금 직면해 있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제가 홍보위원장한테도 얘기를 해서 아마 전시를 할 예정인데요.
노상원 수첩, 여러분,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만약에 비상계엄, 내란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이나 저나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불기의 객이 되어서 어디 구천을 떠돌고 있을지 모릅니다.
끔찍한 일 아닙니까?
그런 일을 저지르려고 했던 사람들이 진정어린 진정성 있는 대국민 사과하지 않고 다시 윤 어게인을 외치는 그런 세력들이 다시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된다.
저는 이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우리가 12월 3일 그 내란의 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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