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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사회·경제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도 합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공동 언론 발표에서, 사회 분야에서 저출산·고령화 등 양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의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당국 간 협의체를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지역 정세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다며, 자신은 힘 또는 외압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즉각 해결을 위해 이 대통령이 지지를 표명해 주셨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양 정상은 그러면서, 젊은 세대의 요구에 따라 두 나라 사이 워킹홀리데이 참여 횟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반성을 명시한 지난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포함해 역대 내각의 입장을 계승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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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공동 언론 발표에서, 사회 분야에서 저출산·고령화 등 양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의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당국 간 협의체를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지역 정세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다며, 자신은 힘 또는 외압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즉각 해결을 위해 이 대통령이 지지를 표명해 주셨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양 정상은 그러면서, 젊은 세대의 요구에 따라 두 나라 사이 워킹홀리데이 참여 횟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반성을 명시한 지난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포함해 역대 내각의 입장을 계승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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