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갈등 청취·조정' 비서관 등 공개채용

대통령실, '갈등 청취·조정' 비서관 등 공개채용

2025.08.22.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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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사회적 갈등 사안을 조정·해결하는 공공갈등조정비서관과 소속 행정관을 공개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국가공무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 비서관 1명, 행정관 2명 등 모두 3명에 대한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고위직 채용이라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려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용 절차에서는 지원자의 갈등 조정 참여 실적과 경력, 자기소개서, 직무 수행 계획서 등이 주로 평가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갈등조정관 제도를 운용해왔으며, 지난 대선 기간에도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 설치를 약속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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