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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수청 설립을 담은 정부조직법을 9월 안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당과 대통령실이 입장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1일) 의원총회에서 수사·기소 분리는 형사 사법 체계상 대변혁이고, 70년 넘게 끊임없이 제기됐던 숙제이자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약속드린 대로 추석 귀향길 뉴스에서 '검찰청은 폐지됐다'는 기쁜 소식을 국민께 전해드릴 수 있도록 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뒤 기자들을 만나, 다음 달 25일 국회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그날 정부조직법이 처리될 가능성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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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뒤 기자들을 만나, 다음 달 25일 국회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그날 정부조직법이 처리될 가능성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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