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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시작된 오늘(20일) 당권 주자들은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특검의 압수수색에 반발해 8일째 당사 농성을 이어가며 국민 주권과 당원 주권으로 '이재명의 폭주'를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후보는 정부와 여당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한없이 무뎌지는데 전임 정부와 야당에 대한 특검은 갈수록 서슬 퍼런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말 바꾸기로 일관하며 과거에 머물러있는 김 후보나 '윤 어게인'을 추종하며 극단 세력을 공천하겠다고 하는 장 후보 대신 본인을 뽑아달라고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조경태 후보는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은 극우 세력에 아부해서 표를 얻을 생각은 없다며 합리적·온건 보수와 중도층이 돌아올 때 비로소 보수의 대통합이 이뤄진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여론조사는 내일(21일)까지 진행되고 결과는 모레(22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됩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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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는 특검의 압수수색에 반발해 8일째 당사 농성을 이어가며 국민 주권과 당원 주권으로 '이재명의 폭주'를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후보는 정부와 여당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한없이 무뎌지는데 전임 정부와 야당에 대한 특검은 갈수록 서슬 퍼런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말 바꾸기로 일관하며 과거에 머물러있는 김 후보나 '윤 어게인'을 추종하며 극단 세력을 공천하겠다고 하는 장 후보 대신 본인을 뽑아달라고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조경태 후보는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은 극우 세력에 아부해서 표를 얻을 생각은 없다며 합리적·온건 보수와 중도층이 돌아올 때 비로소 보수의 대통합이 이뤄진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여론조사는 내일(21일)까지 진행되고 결과는 모레(22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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