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여야가 오늘(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달 말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처리를 앞둔 '노란봉투'법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숙의와 토론이 필요한데,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으로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노란봉투법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반기업적 정서에서 나오는 게 아닌가 한다며, 기업을 지나치게 불신하고 '악마화'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토론해야 할 시간에 퇴장한 분들이 누구냐면서 민주당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는 표현을 함부로 쓴다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 이용우 의원도 국회는 입장 차가 있는 현안에 대해 치열한 논쟁과 토론으로 접점을 찾아가는 기관이라며, 국민의힘의 행태가 매우 무책임하다고 가세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숙의와 토론이 필요한데,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으로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노란봉투법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반기업적 정서에서 나오는 게 아닌가 한다며, 기업을 지나치게 불신하고 '악마화'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토론해야 할 시간에 퇴장한 분들이 누구냐면서 민주당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는 표현을 함부로 쓴다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 이용우 의원도 국회는 입장 차가 있는 현안에 대해 치열한 논쟁과 토론으로 접점을 찾아가는 기관이라며, 국민의힘의 행태가 매우 무책임하다고 가세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