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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올해 초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합의로 신규 원전 수주 활동이 제한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데 대해 매국적 합의라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오늘(2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협정은 반드시 파기, 재협상 돼야 하고 책임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문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해 실질 수입은 적자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면서,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비상계엄 직전 홍보용 치적에 매달려 밀실 협정을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도 한 라디오 방송에서 국익을 송두리째 포기하는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기에 반드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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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해 실질 수입은 적자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면서,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비상계엄 직전 홍보용 치적에 매달려 밀실 협정을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도 한 라디오 방송에서 국익을 송두리째 포기하는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기에 반드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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