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주 현장 최고위...정청래 "영남발전특위 구성"

민주, 경주 현장 최고위...정청래 "영남발전특위 구성"

2025.08.20.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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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영남의 인재를 발굴해 지방 선거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가칭 영남 발전 특위를 설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0일) 경북 경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자신이 전당대회 때 호남 발전 특위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는데, 이에 걸맞게 영남도 키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면서 이번 다자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주도해 국가와 민간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무역 질서를 만들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APEC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제무대인 만큼, 내란을 극복한 대한민국의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줄 기회라며, 영남이 힘을 합쳐 막판까지 준비에 힘을 쏟자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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