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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음 달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다음 달 20일 최고인민회의 전원회의가 열린다며, 양곡관리법 등이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헌법 개정 여부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는데, 개헌 문제를 다룰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1월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기 위한 개헌을 지시했는데, 아직 관련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4일 담화에서 우리 국법에는 마땅히 대한민국이 가장 적대적인 위협세력으로 표현되고 영구 고착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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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4일 담화에서 우리 국법에는 마땅히 대한민국이 가장 적대적인 위협세력으로 표현되고 영구 고착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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