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청년 담당관 2명 선발..."청년 체감 정책 수립"

대통령실, 청년 담당관 2명 선발..."청년 체감 정책 수립"

2025.08.18. 오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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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청년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등을 맡을 청년 담당관 2명을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했습니다.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은 오늘(18일) 브리핑에서, 32살 남성 이주형 씨와 31살 여성 최지원 씨가 내일(19일)부터 청년 담당관으로 출근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7년간 서울시 청년 부서에서 근무하며 청년 관련 업무를 했고, 최 씨는 8년간 사회복지사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수석은 두 사람 모두 심사에서 가장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며, 대통령실 전체가 협업해 청년 담당관을 지원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오늘(18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각 수석실이 청년 담당관과 논의해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방법으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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