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령관 직무대행에 육사 출신 아닌 편무삼 준장 발탁

방첩사령관 직무대행에 육사 출신 아닌 편무삼 준장 발탁

2025.08.17. 오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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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방첩사령관 직무대행에 육사 출신이 아닌 학사장교 출신의 편무삼 육군 준장이 발탁됐습니다.

국방부는 8월 18일부로 방첩사령관 직무대리를 이경민 육군 소장에서 편무삼 육군 준장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편무삼 준장은 학사장교 26기로 임관해 제7공수특전여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과 작전처장 등을 지냈습니다.

국방부는 편 준장이 현시점 방첩사령부 조직 안정을 위한 적임자로, 방첩사령부와 관련된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3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국방 분야 과제로 12·3 비상계엄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방첩사의 폐지와 필수 기능 분산 이관을 발표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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