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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이 오는 20일 압수수색 영장 기한 만료를 앞두고 또다시 폭거를 강행한다면 당원·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오늘(17일) 논평에서 특검이 겨눈 건 공당의 심장, 당원 명부라면서 민감정보인 계좌번호까지 요구하며 당원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몰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당 대표가 정당 해산을 입에 올리자 곧장 달려든 특검은 수사기관이 아니라 정권 행동대장, 친위부대로 전락한 모습이었다며, 독재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정당 민주주의 말살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윤미향 사면이란 몰염치한 정치거래에 민심이 들끓는 상황에서 특검으로 야당을 탄압한다고 진정되겠느냐며, 당은 결연한 의지로 정권의 폭정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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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조국·윤미향 사면이란 몰염치한 정치거래에 민심이 들끓는 상황에서 특검으로 야당을 탄압한다고 진정되겠느냐며, 당은 결연한 의지로 정권의 폭정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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