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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조만간 중국에 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6일), YTN에 대중 특사단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와 만남 대상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특사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김태년, 박정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특사단 파견은 오는 23일부터 한일·한미 정상회담이 잇따라 이뤄지는 만큼, 대중 외교 교두보를 쌓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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