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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조만간 부동산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의장은 오늘(13일) MBC 라디오에서 부동산 공급 대책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부처 종합으로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때 부동산 착공 비율이 낮아지면서 실제로 공급이 거의 최악 수준이고, 지금 시장이 불안정한 것도 사실이라면서 빠른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택지나 이런 것이 아니라 기존의 3기 신도시를 빠르게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미 신규 택지로 돼 있는 곳은 공급 물량을 더 올리고 정부가 개발할 수 있는 유휴 부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인허가 절차를 단순화한다든지, 또는 병렬해서 진행하는 방법이 있으면 규제 기간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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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로운 택지나 이런 것이 아니라 기존의 3기 신도시를 빠르게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미 신규 택지로 돼 있는 곳은 공급 물량을 더 올리고 정부가 개발할 수 있는 유휴 부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인허가 절차를 단순화한다든지, 또는 병렬해서 진행하는 방법이 있으면 규제 기간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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