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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북러 조약의 정신에 언제나 충실할 것이며 앞으로 러시아 지도부가 취하는 모든 조치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는 점을 굳게 확언했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도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언급하며 북한군의 용감성과 영웅주의, 희생정신을 거듭 높이 평가했다고 통신은 강조했습니다.
통신은 두 정상이 앞으로도 접촉을 더욱 긴밀히 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는데, 크렘린궁이 밝힌 미러 정상회담과 관련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북한 매체가 최고지도자의 외국 정상 통화 사실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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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도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언급하며 북한군의 용감성과 영웅주의, 희생정신을 거듭 높이 평가했다고 통신은 강조했습니다.
통신은 두 정상이 앞으로도 접촉을 더욱 긴밀히 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는데, 크렘린궁이 밝힌 미러 정상회담과 관련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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