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정청래·박찬대 만찬서 "언제나 한식구"

이 대통령, 정청래·박찬대 만찬서 "언제나 한식구"

2025.08.12. 오후 9: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표 자리를 두고 서로 경쟁했던 정청래 대표, 박찬대 의원과 관저에서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 대표에겐 축하를, 박 의원에겐 위로를 전하며, 우리는 언제나 동지고 한식구라고 말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오늘(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지난 2일 당 전당대회가 끝난 뒤 두 사람을 만난 건 처음인데, 당시 양자 구도로 치열하게 표 대결이 펼쳐졌던 만큼, 당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만찬은 저녁 6시 반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됐고, 당에서 추진하는 개혁 과제를 포함한 국정 현안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