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차 토론은 혁신 대 반혁신 대결...인적청산 우선 필요"

안철수 "1차 토론은 혁신 대 반혁신 대결...인적청산 우선 필요"

2025.08.11.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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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지난 당권주자 1차 TV토론회를 혁신 대 반혁신, 법치주의 대 반법치주의 간 대결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1일) YTN 당권 주자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탄핵 판결을 받아들이는 게 법치주의고 당의 핵심가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당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대선백서에 담은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인적 청산을 꼽으면서, 전한길 씨를 비롯한 계엄 옹호론자와 절연하고 중도로 세력을 확장해 집권 정당이 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안 후보는 TV토론회에서 김문수 후보가 계엄을 시도했는데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한 답변을 가장 문제삼고 싶었다며, 범죄 미수자에게 범죄가 없다고 할 순 없는 노릇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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