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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고 발언한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를 겨냥해 정당 해산 심판을 앞당기는 장본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8일) 전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의 말은 뼛속까지 내란 DNA가 박혀 있다는 자백이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을 주적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도 모욕죄, 명예훼손죄,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하는 중대 범죄라며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김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입당을 희망하면 받아주겠다고 선언까지 했다며, 이는 정신 나간 막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광주·호남 정신으로 내란 세력을 발본색원해 민생과 경제가 살아나고 미래로 도약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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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최고위원도 김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입당을 희망하면 받아주겠다고 선언까지 했다며, 이는 정신 나간 막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광주·호남 정신으로 내란 세력을 발본색원해 민생과 경제가 살아나고 미래로 도약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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