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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대상에 오른 것은, 조국 일가는 아무 죄가 없다고 세뇌한 '김어준류'의 그릇된 인식이 반영된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전 대표뿐만 아니라 사모펀드 범죄자 정경심 교수, 입시비리를 도와준 최강욱 전 의원까지 특사 대상에 오르내리는 건 단순한 정치적 흥정을 넘어선 최악의 정치 사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정재 정책위의장도 대통령이 민주노총의 '불법파업 조장법' 청구서에 이어 이제는 '특별사면' 청구서에 끌려다니고 있다며 정권 초반에 보은 인사와 특혜 사면으로 대선 때 빚을 갚겠다는 발상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형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도 조국혁신당이 대선 때 후보를 내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도운 데 대한 보은성 사면이라며, 조 전 대표가 독립운동이나 민주화 운동이라도 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속된 말로 여론의 간을 본 뒤 재판에서 진술 번복까지 해 가며 자신을 보호한 이화영 전 부지사에 대한 은혜도 사면으로 갚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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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전 대표뿐만 아니라 사모펀드 범죄자 정경심 교수, 입시비리를 도와준 최강욱 전 의원까지 특사 대상에 오르내리는 건 단순한 정치적 흥정을 넘어선 최악의 정치 사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정재 정책위의장도 대통령이 민주노총의 '불법파업 조장법' 청구서에 이어 이제는 '특별사면' 청구서에 끌려다니고 있다며 정권 초반에 보은 인사와 특혜 사면으로 대선 때 빚을 갚겠다는 발상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형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도 조국혁신당이 대선 때 후보를 내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도운 데 대한 보은성 사면이라며, 조 전 대표가 독립운동이나 민주화 운동이라도 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속된 말로 여론의 간을 본 뒤 재판에서 진술 번복까지 해 가며 자신을 보호한 이화영 전 부지사에 대한 은혜도 사면으로 갚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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