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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는 10일, 정청래 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위 협의회를 엽니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진행되는 이 자리에서는 이른바 대주주 기준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개편안을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회의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당 정책위에서 주식 양도세에 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표에게 전달하고, 자연스럽게 이번 주 일요일 당정 협의에서 논의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대처 방안과 검찰, 언론, 사법 개혁 등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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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개편안을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회의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당 정책위에서 주식 양도세에 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표에게 전달하고, 자연스럽게 이번 주 일요일 당정 협의에서 논의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대처 방안과 검찰, 언론, 사법 개혁 등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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